요 며칠간 영화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제가 집에서 본 것들도 있고 아니면 영화관에 가서 관람하 것들도 있습니다. 요번시간에 올리는 곡성의 경우 영화관에서 본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반전이 있는 영화는 미리 스포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기도 합니다. 저는 다행이 개봉하고나서 거의 곧바로 본 것이라서 스포를 당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네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번 글은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므로 혹시라도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줄거리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의 직업은 경찰인데 어떤 외지인이 마을로 온 뒤로 벌어지는 희귀한 연쇄사건을 맡게됩니다. 야생 독버섯이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리지만 그 외지인에 대한 의심때문에 수..
제가 이 영화를 언제 처음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OCN과 같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했던 것을 시청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참 발상이 특이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대략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거의 한 공간에서만 진행되지만 그 스토리에 점점 빠져들게 되더군요. 그럼 일단 대략적인 줄거리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0년마다 거처를 이동하고 다니는 대학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같이 10년정도의 시간을 모두 채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같이 지내던 동료들이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폭탄선언을 하는데요 자신이 1만 4천년 전부터 살아왔던 인간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이 늙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에 미리 이사를 가는거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교..
어제 블로그를 오픈했는데요 한 일주일 정도는 제가 작성하고 싶은 글들로 채워보려 합니다.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영화 후기를 몇개 써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보았던 것이 바로 터널이었는데요 개봉날짜를 보니 8월인 것을 보아 제가 영화를 본 지가 대략 한두달정도 된 것 같네요. 사실 터널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예전에도 한번 나왔었는데 그건 정말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근데 이번 것은 꽤 재미있더군요. 하정우와 배두나 그리고 오달수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면 주인공인 하정우가 자동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붕괴되어 그 속에 갇히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를 구하기 위한 정부의 대처 과정에서 허술함도 많이 드러나고 터널 시공의 부실공사 등 아무튼 우리나라의 그러한 문..
오늘은 추석 연휴의 시작 바로 전날입니다. 아마도 직장인 분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좀 덜어내고 오랫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연휴 3일에다가 주말 이틀을 포함하면 5일을 연속으로 쉬는 셈이군요. 저는 오늘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근데 제목과 주소를 정하는 데에만 대략 10번 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중복이 되는 주소도 있었고 이름 자체를 무엇으로 할 지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사과였습니다. 제 아이폰을 옆에 두고있다가 떠오른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영어로 apple이라고 정하면 당연히 중복에 걸릴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푸른사과로 하려고 blue를 앞에 붙여봤는데 그래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하얀 의미를 가지고 있는 white를 붙이니까 드디어 생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