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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에 가입해도 차량운행을 많이 하지 않으면 일부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해당 특약을 제공하는 것 같은데요, 이번시간에는 삼성화재 에코마일리지 특약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3000~12000km 이하로 운행시 4~32% 특약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상품은 개인승용, 개인업무용 자동차보험입니다. 가입대상은 개인승용의 경우 연간3천~1만2천km 이하 운행고객, 개인업무용의 경우 연간 3천~5천km 이하 운행고객입니다.
할인혜택은 주행거리에 따라 4~32% 특약할인을 받을 수 있고, 특약가입 후 할인구간에 속하는 연간 환산 주행거리를 초과하여 운행하더라도 고객에게 불이익은 없으니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보험료 할인율을 보겠습니다. 연간 환산 주행거리에 따라서 최소 4%부터 최대 3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개인승용으로 1년에 6000km를 운행했다면 22%의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상기 할인율은 후할인 사진등록 기준이며, 선할인 OBD장치등록으로 가입이 불가합니다. 특약적용일은 19년 7월 1일 책임개시부터입니다.
보험기간 중 마일리지 할인 특약에 가입하려는 경우에는 보험기간이 1년이면서 잔여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 추가 가입이 가능하며, 사진 2장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주행거리 산정은 주행거리를 처음 등록하는 날로부터 최종 주행거리 등록일까지 일평균 주행거리를 산출하여 마일리지 할인특약 가입기간동안의 주행거리를 산정합니다. 보험료 할인은 보험기간 종료 후 주행거리에 따라 정산해줍니다.
마일리지 할인 특약은 보험기간이 1년인 경우에 한해서 가입이 가능하고 승합차, 법인용 자동차, 이륜차는 특약 가입이 제외됩니다. 마일리지 할인 특약은 긴급출동서비스와 특약 보험료를 제외한 보험료에 적용되며, 공동인수 등 청약 개별사항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