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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때만 하더라도 조회시간에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를 불러서 거의 까먹을 일이 없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거의 부를일이 없어서 갑자기 시키면 헷갈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한번 확실하게 외워보자는 마음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와 애국가 가사에 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각종 의식에서 행해지는 국민의례를 정식으로 절차를 밟을경우 국기에 대한 경례시 연주와 함께 맹세문을 낭송하게 됩니다. 약식 절차로 할때에는 경례 시 전주곡 없는 애국가를 주악하고 맹세문은 낭송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초기 맹세문은 1968년도에 충남도 교육위가 만들어 보급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초기버전 이후로 두 번이 바뀌었는데요 맨 처음에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였는데요 



1974년 이후의 맹세문은 위의 그림에 표시되어있는 기존문안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00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국기에 대한 맹세는 위의 그림에서 수정 문안에 나와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국가 가사입니다. 1절부터 4절까지 다 부르라고 하면 굉장히 길어보이지만 막상 가사를 써놓고 보면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특히 후렴 부분은 모든 절에서 다 동일하기때문에 앞부분만 잘 외워놓으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기회에 더 확실히 기억해야겠네요.

 

 

마지막 사진은 무궁화로 올려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벚꽃과 같이 무궁화 축제라든지 행사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화라고 해도 평소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 꽃이기때문에 좀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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