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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중에서 우체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말하길 예전보다 편지의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다보니 손편지를 쓰는일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알게모르게 틀린 맞춤법이라든지 오타도 많을겁니다. 그래도 최대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맞춤법이나 오탈자검사를 할 수 있는 오타검사기에 대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네이버를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왠지 오늘 Daum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더군요. 만년 2위 포털이 될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분발해서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이라는 것이 있어야 서로 더 발전하는 법이니까 말이죠. 어쨌든 다음에서 맞춤법 검사기 정도로 검색하시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왼쪽에다가 여러분들이 직접 문장을 타이핑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있던 문서의 글자들을 복사하여 이 곳에 붙여넣기 해줍니다. 그리고 [검사하기] 단추를 눌러서 수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임의로 맞춤법을 틀리게 하여 하나의 문장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오탈자검사 결과를 확인해보니 틀린 부분을 올바르게 고쳐주더군요.
과연 오타에 대해서도 수정을 해주는지 궁금해서 한 문장을 더 작성하여 오타검사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타 부분이 분홍색으로 표시되며 맞춤법의심이라고 알려주네요. 참고로 띄어쓰기는 하늘색, 철자는 빨간색, 철자와 띄어쓰기는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맞춤법 검사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오타검사기 서비스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아까전에는 교정 결과를 간략하게 보여주었지만 이 곳에서는 원 문서와 틀린 부분을 같이 보여주기때문에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확인하기가 더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