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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입력하면 그것을 음성으로 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바로 오드캐스트라는 사이트인데요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바로 아래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를 타고 페이지를 새롭게 열면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림으로 그려져있는 어떤 여자 캐릭터가 등장했는데요 이걸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하단에 보시면 다섯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각각은 Enter Text, Language, Voice, Effect, Level 인데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언어를 설정하고 목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를 추가하여 해당 효과에 대한 레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을 완료했다면 Say It 버튼을 눌러서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오드캐스트에 나오는 목소리는 여자 및 남자가 있으며 세부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근데 그 종류는 언어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남자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근데 여자와는 다르게 실존 인물이 등장했네요. 여자도 실물로 했다면 말해주는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더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언어도 영어가 아닌 한글로 입력해보았는데요 경찰청창살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발음하는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결과를 보았더니 확실히 실수없이 잘 말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오드캐스트에서 제일 재미있는 기능이 이펙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에코를 넣거나 말하는 속도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말의 속도를 가장 빠르게 변경하면 마치 졸라맨이 말하는듯한 효과가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