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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써야할 곳이 생겼는데 수중에 가지고있는 돈이 부족하다면 대출을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자금이 필요하기에 융자를 끼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천만원 대출이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는데요, 은행인지 대부업체인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은행을 기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면 당연히 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를 내야합니다.
근데 은행도 워낙에 종류가 많고 대출 상품들도 다양해서 그냥 임의로 하나를 선택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자주 거래하는 은행이 농협이라서 NH 인터넷뱅킹 페이지에 접속해보았습니다. 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금융상품마켓]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농협에서 제공하는 대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 신용,기업, 주택도시기금, 일반정책자금 등 다양한데 여러분들이 이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NH e직장인대출 상품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이라고 하네요.
그럼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기준, 가산, 우대금리 등이 있는데요 이것저것 다 따져서 최종금리가 1년에 3.74%에서 4.14%입니다. 6개월 변동 기준으로 하면 이보다 약간 낮습니다. 다만 금리는 시간이 지나거나 상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천만원 대출이자가 얼마정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계산기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상환조건은 원금균등상환으로 선택했는데요 기간은 1년으로 잡겠습니다. 대출금액은 1천만원으로 설정하고 금리는 4%라고 가정했습니다. 결과를 확인해보니 월이자가 대략 2만원정도 나오고, 1년 누적으로 치면 대략 20만원정도의 이자를 갚아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