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K는 조직의 갑작스런 필요에 의해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상층부에 집단으로 항의를 함으로써 그는 결국 해고되고 말았다. 개발자에서 관리자가 된 K는 도대체 어떤 관리를 행한 것일까?
1. 부적절한 인력 배치 1. 팀원들에게 업무를 맡긴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없었다. 1. 중요하지 않은 내용으로 팀원과 불필요한 논쟁 1. 불명확한 업무 지시 1. 팀원이 공감하지 못하는 고과를 확정 1. 불가능한 일정에서 야근 강요 1. 자잘한 코딩 기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방법론에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보기에 미진하게 생각되는(하지만 사실은 대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일들을 혼자서 모두 처리하려고 했다. (주화입마에 빠졌군;; ) 1. 회사 돈이 아닌 개인 돈으로 밥 한번 산 적이 없었다. 1. 팀원들은 그를 직위를 가진 사람으로 인정할 뿐, 리더나 코치로 인정하지 않았다. 1. 동기부여가 없는 지속적인 초과근무를 통해서 팀 전체가 모든 에너지를 소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