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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알아서 부팅이 진행되는데요 초기에 같이 시작되도록 설정해놓은 프로그램의 개수가 너무 많으면 부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추가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의 부팅속도를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도록 시작프로그램 정리 하는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두가지 정도로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윈도우 차제내에서 설정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시작버튼을 누르고 검색창에 [msconfig] 라고 입력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윈도우키 + R] 단추를 눌러서 실행창을 연 다음 열기 란에다가 동일하게 영어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처럼 시스템 구성 창이 뜹니다. 기본 탭이 어디로 되어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시작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현재 여러분들의 컴퓨터가 켜질때 같이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의 목록이 나열될겁니다.
개수가 너무 많으면 좀 줄여줄 필요가 있겠죠? 그런데 어떤 것들이 필수적이고 어떤 것들이 필요없는지에 대한 혼동이 올 수 있는데요 그럴때에는 시작프로그램 정리 유틸리티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고클린이라는 컴퓨터 최적화 프로그램인데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고클린을 실행하면 위의 그림과 같은 창이 뜹니다. [시작프로그램 관리] 항목을 선택해서 눌러주세요.
현재 저의 컴퓨터는 총 26개가 설정되어있는데요 보통 10개를 초과하면 좀 많은 편이니까 시작프로그램 정리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중요 표시가 되어있는 것들은 말 그대로 중요한 거니까 지우지 마시고 나머지 중에서 삭제하면 되는데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해당 항목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