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리발 마마콜(임산부 콜택시) 이용안내

두리발은 지난 2006년 10월에 10대를 시작으로 출범하여 2019년 4월 1일자로 부산시설공단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항상 교통약자편에 서서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친근한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이번시간에는 부산 두리발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임산부 콜택시 서비스인 마마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의 병원진료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용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임산부이고, 이용요금은 택시 이용요금의 35%이며,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고 현금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스마트폰 전용 마마콜 앱을 설치하여 이용자 등록을 할 수 있는데요, 차량 호출시 앱에서 QR코드가 생성되고 차량탑승시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마콜 앱 다운로드와 이용자 등록신청은 2020년 3월 1일부터 가능하고, 2G망을 사용하는 번호 이용자는 이용신청이 제한됩니다.

 

스마트폰 기종과 버전의 경우, 갤럭시8 및 안드로이드 7버전 이상 그리고 아이폰8 및 iOS9버전 이상을 권장합니다. 해당 기종 및 버전이 아니어도 앱 설치는 가능하지만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용가능한 목적지는 부산시내 및 인근지역이고, 부산시 경계를 벗어날 경우에는 시외할증이 적용됩니다. 이용요금은 택시요금기준 65% 금액할인 및 기본요금은 1,800원입니다. 월 4회 또는 할인액 누계 20,000원에 도달하면 해당 월 혜택이 종료되고, 초과된 할인금액은 익월에 차감됩니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공통서류로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가린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동의서가 있습니다. 임신중이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가린 임신확인서, 출산했다면 1개월 이내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에 자녀 미 등재시)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노출되는 신분증과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사본은 즉시 파기되고, 본인확인을 할 수 없기때문에 요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서류는 마마콜 앱을 통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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